이비인후과-신경과 협진,정확한 치료 기대
사진-이영재 사진함(분당차병원 어지럼증클리닉 개소식)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은 26일 어지럼증 클리닉을 개설했다.
어지럼증 클리닉은 말초 전정질환의 어지럼증을 비롯해 중추성 어지럼증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재활을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
어지럼증 검사장비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Neurokinetics사의 최신 어지럼증 검사장비를 비롯 최신형회전의자 검사장비와 온도 안진 검사장비 등을 도입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어지럼증 관련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이창호 교수(이비인후과)를 비롯해 신경과와 이비인후과 의료진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차병원 최중언 원장은 "간혹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만,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어지럼증은 꼭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분당차병원 어지럼증 클리닉에서는 어지럼증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첨단 어지럼증 장비를 갖추고 어지럼증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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