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내시경 무료검진 캠페인·국민의식 설문조사 등 전개
사회공헌경영이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함준수)와 공동으로 대국민건강캠페인 '체크앤스마일(CHECK & SMILE)'을 전개한다.
'체크앤스마일' 캠페인은 위암·대장암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고, 조기검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암으로 야기되는 생명과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원년인 올 한해는 8월 31일 열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의 캠페인 선포를 시작으로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건강한 아빠 무료검진 이벤트', '조기검진 수기공모전' 등의 행사로 캠페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주력한다.
또 오는 9월 27일 미사리에서 열리는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마라톤 대회'는 '달리는 세상'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1만 2000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해 암 예방 습관 및 조기검진 실천의지를 다짐한다.
이밖에 국민들의 위암·대장암 조기검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대형병원에서 무료검진 이벤트를 10월에 펼친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과 갤럽은 위암과 대장암 조기검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국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결과는 리플렛으로 제작해 체크앤스마일 캠페인 각종 행사장 및 병원에서 배포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체크앤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5대 암인 위암과 대장암이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환경개선·조기검진 등을 통해 예방과 치유가 가능하며, 조기발견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카메라뿐 아니라 내시경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어가는 현지화된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사의 기업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현지화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체크앤스마일 캠페인이 국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카메라사업의 특수성을 살려 요양원 및 양로원에 직접 찾아가 사랑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하는 출사 및 사진전 등을 통해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