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회장 윤창겸)는 8월 3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 롯데호텔 3층 Crystal Ballroom에서 9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제1부에서는 '이상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성지동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내과)에 이어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임수 서울의대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성공적 당뇨병 관리 노하우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제2부에서는 '위식도 역류 질환의 진단과 치료'(조용석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내과)·'만성 B형&만성 C형 간염의 최신지견'(조용균 성균관의대 교수·강북삼성병원 내과)이 발표됐다.
제3부에서는 '외래에서 흔히 보는 발과 발목 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이호승 교수·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와 '소아 및 성인 예방접종의 최신 가이드라인(자궁경부암의 가이드라인)을 김영탁 교수(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가 발표했다.
제4부에서는 '뇌졸중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김현영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치매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김승현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파킨슨병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김희태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신경과)가 가뤄졌으며, 제5부에서는 '갱년기 여성 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저용량 호르몬요법)'(채희동 교수·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갱년기 남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BPH & ED)'(김영수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비뇨기과)가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윤창겸 회장은 "다른 학술대회와 견주어 내용면에서 뒤지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도의사회는 규모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성장해가는 의사회임을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회관신축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완공해 앞으로 회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신축회관에서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