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협의회 '은평의 마을' 봉사

사회공헌협의회 '은평의 마을' 봉사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9.04.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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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 관련 14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1일 사회복지기관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화숙(의협 정책이사)·이두익(병협 의무위원장) 공동중앙위원장을 비롯해 정채빈 중앙위원(한의협 보험·의무이사) 등 14개 회원단체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진료, 중증장애인 돌보기, 생활자 저녁식사 준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은평의 마을’은 성인남성 보호시설로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3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리아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봉사와 진료 및 후원활동을 해왔다.

이날 사공협은 은평의마을이 중증장애인 시설 확장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냉온풍기 2대를 후원했다. 아울러 은평의마을 안경순 원장은 올해 4월로 임기를 마치게 되는 김화숙 위원장(의협 정책이사)에게 그동안의 적극적인 도움에 대해 생활자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화숙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화숙 위원장은 "2006년 출범해서 어려운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힘들었지만 이제는 활동이 많이 안착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위원장을 그만 두더라도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돕겠다"고 말하고 "공헌활동을 1회씩 진행하다가 2008년부터 대상기관에 대해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봉사를 펼치고 후원도 시설위주로 펼친 것이 공헌활동의 큰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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