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임원들 비지땀

성북구의사회 임원들 비지땀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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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관서 외국인노동자 위한 무료진료

서울 성북구의사회는 9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위해 팔을 걷었다.

▲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에 나선 성북구의사회 임원과 가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삼복더위 속에 열린 이날 무료진료에는 평소보다 절반 가량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에는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윤영근(내과)·박종은(내과)·김태욱(정형외과) 부회장·정 신 총무(피부비뇨기과)·장선호(이비인후과) 보험이사·한승완(내과) 의무이사 등이 참여,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폈다.

무료진료에 참여한 성북구의사회 임원들은 평소보다 50%이상 늘어난 환자들을 진료하느라 비지땀을 흘려야 했다.

노순성 회장은 "휴식없이 끝까지 땀 흘리며 성심껏 진료해 준 임원들과 삼복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나선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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