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물에 타마시는 변비약 '둘코락스 발란스(마크로골4000)]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둘코락스 발란스는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불활성 섬유 성분 '마크로골'을 통해 변의 부피를 늘려주고 부드럽게 해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투성 변비약이다.
회사에 따르면 둘코락스 발란스는 변의 양을 늘려 자연스럽게 생리적인 장운동을 촉진,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회복시켜 만성 변비 치료에 적합하며, 물과 함께 직접 작용해 위장관에서 흡수·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생체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아 복부팽만감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 특징.
김희정 마케팅 담당 대리는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을 하는 변비 환자들에게 아침에 물과 함께 마시는 둘코락스 발란스가 장운동의 발란스, 나아가 생활의 발란스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 변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