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회 회장(부산의대)은 창간인사를 통해 "지금의 젊은이들이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게될 잘못된 문화 속에서 자라지 않도록 기성세대 특히 성문제 전문가들이 노력해야 한다"며 창간의 의미를 전했다.
한국성문화회는 성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교환은 물론 성문화를 올바로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999년 결성됐다.
창간호에는 ▲과연 포르노그라피는 나쁜 것인가?(차영일 원장,차영일비뇨기과) ▲갈보론(이이경 원장,이경산부인과) ▲야한 그림 바로보기(이유상 미술평론가) ▲애마화첩(박청룡 시인) ▲성의학 소고한국에서의 여성성의학의 임상적 시도(고민환 교수,영남의대 산부인과,여성성의학연구회장) ▲한국에서 남녀 출생성비 불균형(서정승 한국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장) 등이 실렸다 표지 그림은 임봉규 교수(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의 '미녀와 까치'(1996)가 장식했다. 문의(0512462131, 한국성문화회 홈페이지 androcl@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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