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원격진료 보험급여 방안 논의
29일 오후 2시 고대 100주년기념관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격진료 보험급여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심평포럼을 연다.
심평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는 29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원격진료 보험급여 방안'을 주제로 13회 심평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김석일 교수(가톨릭의대 예방의학)가 주제발표를 하며, 장병철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김홍진 인성정보 이사·박금렬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장·박래웅 아주의대 교수(의료정보학)·좌훈정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신은경 보건복지가족부 보험급여과 사무관·이명호 한국e-Health발전협의회장·조재형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등이 참석, 원격진료 건강보험 급여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심평원은 심평포럼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단체와 전문가들 간에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심평포럼은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자가용을 이용해 고대를 방문할 경우 주차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두 시간까지는 10분당 500원이며, 이후부터는 10분당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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