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12월 11일 뭉친다

성북구의사회 12월 11일 뭉친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1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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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호텔서 송년회 확정…5일 상임이사회

▲ 노순성 성북구의사회장(오른쪽)이 최윤영 신임 의무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의사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원가족 송년회를 12월 11일 오후 7시 빅토리아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성북의사회는 5일 장안웨딩프라자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원가족 송년회를 각 의대 동문회 및 개원의협의회 송년회를 겸해 개최, 참석률을 높이기로 했다. 송년회는 이민녕 부회장과 정 신 총무이사·장선호 보험이사·권 량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회원 및 가족 장기자랑을 비롯한 프로그램과 섭외 업무를 분담키로 했다.

김소연 부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노순성 회장은 최윤영 신임 의무이사(새연세정형외과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메리티스와 의학전문학원인 메디프리뷰를 경영하고 있는 권 량 정보통신이사(성북성심진단방사선과의원)의 활동에 대한 소개에 이어 12일과 19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리는 강북·도봉·성북구 의사회 합동 추계연수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키로 의견을 모았다.

의료현안 토의에서는 신종플루·원격진료·의료수가 협상결렬 및 향후 대책·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의협회관 이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찬반 의견을 정리해 서울시의사회와 의협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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