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지역 의사들의 친목 증진 및 의료현안 공동대처를 위해 매년 열리는 경남·전남의사회 친선교류대회가 올해 제14회를 맞아 7~8일 경남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의사회와 전라남도의사회 소속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팀·등산팀으로 나뉘어 진주 컨트리클럽·사천 봉암산 다솔사에서 각각 일정을 가졌다.
김홍양 경남도의사회장은 "매년 영호남 친선 교류대회를 통해 두 지역 의사회원들은 비록 활동 지역은 다르더라도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한 배를 탄 동지들이라는 유대감을 갖게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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