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살리자" 24일 종로서 범국민대회

"태아 살리자" 24일 종로서 범국민대회

  • 이현식 기자 harrison@doctorsnews.co.kr
  • 승인 2010.03.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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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의사회 주관…천주교·불교·시민단체 대거 참여

태아의 생명권이 사회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의료계와 종교계·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태아 살리기 범국민대회'가 24일 종로에서 열린다.

프로라이프의사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범국민대회에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등 의료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사랑의교회 생명윤리선교회·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 천주교계, 대한불교조계종 구담사 등 불교계, 낙태반대운동연합·상생 등 시민단체가 함께 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일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진오비) 주최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낙태근절 선포식'에서 진오비 회원과 종교계·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모습.

차희제 프로라이프의사회장은 "낙태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기 위해 의료계뿐 아니라 여러 종파 종단 및 기관, 사회지도층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범국민대회에서는 자유선진당 이영애 의원의 축사에 이어 ▲대국민 호소문 발표 ▲낙태근절 5대 과제 발표 ▲결의문 제창 ▲낙태증후군 및 낙태후유증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스를 운영해 낙태근절 5대 과제 청원 서명을 받고 태아 발배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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