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운동부족, 영양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현대인에게서 급증하고 있는 '메타볼릭신드롬'의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국민 메타볼릭신드롬 정지(正知) 캠페인'을 7월 10일~9월까지 진행한다.
'대국민 메타볼릭신드롬 정지 캠페인'은 CJ제일제당 건강식품 브랜드 CJ뉴트라 메타윈의 후원으로 메타볼릭신드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강좌 전 지원자에 한해 체지방과 함께 허리둘레·혈압 등을 측정하고 메타볼릭신드롬 위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9월까지 모두 5번 진행되는 이번 메타볼릭신드롬 건강강좌에서는 메타볼릭신드롬과 이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이며, 1회차 주제는 '메타볼릭신드롬과 당뇨'이다.
메타볼릭신드롬 건강강좌의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신청자에게는 메타볼릭신드롬 건강책자가 전달된다. 또 강좌 참여자 전원에게는 CJ뉴트라의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건강기능식품 '메타윈 DF 더블액션 체험분'이 제공된다.
'대사증후군'으로도 불리우는 '메타볼릭신드롬(metabolic syndrome)'은 오랜 기간 몸 속 대사에 장애가 일어나 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고혈압·고지혈증·비만 등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허리둘레·혈당·혈압·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5가지 건강지표 중 3가지 이상에 문제가 나타나면 '메타볼릭신드롬'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메타볼릭신드롬은 제 2형 당뇨병과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악성 종양 및 총 사망률 증가와도 관련돼 있다. 특히 당뇨병이 생길 위험은 3~5배나 증가하며, 10년 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9.8%, 20년 뒤에는 20.2%에 이른다.
이원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메타볼릭신드롬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성인병과 뇌졸중·심장질환·암 등으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건강강좌 신청 및 문의처 :080-288-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