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 29일 마리아홀에서 개최
제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29일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2003년 첫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서울시 의사회원의 의학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의대 정현채 교수의 '죽음과 임종' 특강이 있으며, 암치료 및 감염질환 등 최신 의학치료 및 이슈가 되는 질환에 대한 연제에 이어 노무관련 서류작성 등 일선 진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개원의를 위한 업무지침서'와 '의료기관운영을 위한 핵심바인더'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건강검진권 2매 및 4인가족 국내여행권 2매, 2인 가족 해외여행권 1매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각 세션별 주제와 연제는 다음과 같다(연수평점 6점).
◇변화하는 의학의 트렌드 ▲2010 CPR 가이드라인(황성오·연세원주의대) ▲심장중재술의 최신지견(이철환·울산의대) ▲부정맥 치료(김영훈·고려의대) ◇암치료의 최신지견 ▲방사선 치료와 Pet CT 장비활용(장홍석·가톨릭의대) ▲대장암의 최신치료경향(오승택·가톨릭의대) ▲혈액종양의 최신치료경향(민우성·가톨릭의대) ◇최근 이슈가 된 감염질환 ▲A형 간염(권소영·건국의대) ▲폐구균 감염양상의 변화와 새로운 폐구균 백신(김경효·이화의대) ▲말라리아 등 해외여행관련 감염질환(김정용·개성협력병원장) ◇정책 ▲노무관련 서류 작성의 실제(박태원 대일노무법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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