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차량 기증

인천사랑병원,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차량 기증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19 06:5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법인 인천사랑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16일 병원 정문 앞에서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심형래 )에 차량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승인, 인천광역시 지정으로 2003년부터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천광역시 10개 구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 위탁아동 861명을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위탁가정 내 위탁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보호·양육될 수 있도록 상담원들이 내방해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스타렉스 1대, 모닝 1대를 소유하고 있으나,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모닝 차량이 침수돼 스타렉스만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며, 인천 전 지역에 있는 위탁가정을 방문하는데 경차를 활용하는 것이 원활하다는 판단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수행을 위해 인천사랑병원에서 경차(모닝)를 지원하게 됐다.

인천사랑병원과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 가정위탁 보호 사업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정기후원과 신규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무료건강검진, 법률상담,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위탁가정의 날'행사 기금 후원 및 물품후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