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주최한 제8회 '만성 통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개원의 연수강좌'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가톨릭의과대학 마리아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약 100여 명의 대구·경북지역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개원의 연수 강좌에서는 류재근 교수(순환기내과)가 '흉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발표를, 김은영 교수(소화기내과)가 '복통의 진단과 치료'를, 최윤석 교수(산부인과)가 '골반통의 진단과 치료'를, 석정임 교수(신경과) '요통의 진단과 치료'를, 박성훈 교수(류마티스내과)가 '관절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질문 및 토론 시간에는 활발한 질의 및 토의가 이뤄져 개원의 간의 정보 교환의 장이 됐다.
이번 연수강좌를 진행한 이동국 교수(신경과)는 "힘든 의료 환경속에서도 환자 진료에 여념이 없는 개원의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 사회 의료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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