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자회사 에이프로젠과 공동으로 추진
슈넬생명과학이 자회사인 에이프로젠과 공동으로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상시험승인신청서(IND)를 제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슈넬생명과학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의 의약바이오 육성 과제(과제명: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의 단기 상용화)의 일환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슈넬생명과학은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즉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슈넬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은 일본을 비롯한 다국가 임상시험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인 니찌이꼬제약과 다국가 임상 플랜을 협의중이며 최대한 빨리 일본 식약청에도 임상시험승인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은 레미케이드 이외에도 혈액암치료제 리툭산, 조혈촉진제 아라네스프,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등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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