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급성 뇌졸중 최우수 진료기관 선정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명 경상대병원장을 비롯해 권해영 경상남도의사회장, 하우송 경상대학교총장, 보건복지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 홍순찬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산하에 심혈관센터·뇌혈관센터·심뇌재활센터·예방관리센터 등 4개 하부 센터를 갖추고 각각 황진용(순환기내과)·최낙천(신경과)·이은신(심뇌재활센터)·박기수(예방관리센터) 교수가 책임을 맡고 있다.
응급의료센터동 3층에는 뇌혈관 촬영실과 심혈관중환자실, 4층에는 뇌졸중집중치료실, 1개 층을 증축한 7층에는 심뇌재활센터와 예방관리센터가 위치해 있다.
특히 심혈관촬영기를 비롯한 91종 445대의 의료장비를 도입, 24시간 전문진료팀 대응 및 권역내 심뇌혈관질환 집중진료 수행이 가능하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201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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