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석회의는 특히 1.27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다짐하는 한편, 현행 잘못된 의약분업을 철폐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경상북도의사회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의료법 개악, 의약품 적정성 평가라는 미명하에 의사를 노예화시키는 정부의 각종 행태를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다”며 “24일까지 각 지역별로 총회 또는 반모임 등을 열어 투쟁의지를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의사회는 1.27 장충체육관 집회 참가시, 적색 머리띠와 흰 장갑을 착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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