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협정 조인
고려대 구로병원 부정맥센터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주식회사와 아시아지역 부정맥치료를 선도하기 위한 협정 조인식에 서약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고려대 구로병원 부정맥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을 위한 심장 전기 생리학 및 부정맥 치료와 관련된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려대 구로병원 부정맥센터가 시행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참여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오동주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가 부정맥 치료나 신기술 연구 등 학문적인 측면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정맥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임홍의 교수도 “부정맥 치료의 선도적인 위치 선점은 물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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