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수해지역 의료봉사 나서

성빈센트병원, 수해지역 의료봉사 나서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1.08.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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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직원이 광주시 수해지역에서 주민에게 의약품을 건네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조계순 수녀)은 지난 3~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수해지역 의료봉사를 벌였다. 병원은 집중호우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현지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진료했다.

부스를 찾은 한 주민은 "폭우로 집이 침수 돼 앞이 막막하다"며 "그나마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를 나와 도움을 주고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수해지역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것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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