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코넷, 당뇨·항암치료 돕는 치료기 선보여

메디코넷, 당뇨·항암치료 돕는 치료기 선보여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8.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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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고압산소치료기' 주목 받아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코넷이 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고압산소치료기로 주목 받고 있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질병이 발생하거나 손상된 조직세포에 고기압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 혈장 내 산소 용존도를 증가시켜 치유와 재생기능을 강화하는 의료기기다.

당뇨(합병증), 항암치료(보조요법), 노인성 치매, 중풍, 자폐증, 세포재생 촉진, 피부미용, 피로회복, 스포츠 재활, 화상, 창상, 골절 등에 효과적이며, 현재 국내외 많은 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스포츠팀과 선수들이 사용해 화제를 모으면서 일반인들의 사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메디코넷의 고압산소치료기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과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KCC프로농구단, 삼성화재 남자배구단 등이 사용하고 있다.

메디코넷의 고압산소치료기 O2 Chamber Plus(O2 챔버 플러스)는 하드형으로 사용자의 상태 파악이 가능한 와이드 윈도우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재질로 경량화와 부식에 강한 것이 특징이며, 내부에 에어컨이 설치돼 있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모컨 컨트롤러와 인터폰, 내부에서 직접 압력을 뺄 수 있는 안전버튼, 시간설정 자동화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Oxysys4500(옥시시스4500)은 소프트형 제품으로 내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쿨링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다. 2psi, 4psi 압력조절이 가능하며, 챔버 내부에 압력해제 노브 적용, 자동제어시스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Air Wall, 차임벨 등 편의성·기능성·이동성·안전성 면에서 뛰어나 국내 및 일본 최다 수출 제품이다.

현재 메디코넷의 고압산소챔버는 일본·호주·벨기에·페루·홍콩·대만·이스라엘·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에 지사 및 대리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세계에 고압산소챔버를 수출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한용대 메디코넷 대표는 "다년간의 노력과 연구 끝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메디코넷의 검증 받은 품질과 제품 개발력을 바탕으로 재활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코넷은 오는 10월 6일~8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11)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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