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철(65) 전 대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이 의협 고문으로 위촉됐다.
의협 상임이사회는 9월 29일 122차 회의를 연 자리에서 김방철 전 보험부회장을 의협 고문으로 위촉키로 했다.
김 고문은 1972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고려의대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77년 전문의 자격을 받았다.
건국대 민중병원 산부인과장을 역임하고 1984년 서울 강북구에 김방철산부인과의원을 개원했다.
1991년 의협 의료보험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의료보험 분야와 인연을 맺은 이래 의료보험연합회 중앙진료비심사위원·복지부 의보수가구조개편위원·DRG실무위원·의협 표준의료행위개발위원·의료수가상대가치개발위원·서울시의 대의원회 부의장·강북구의사회장·의협 보험이사·상근부회장·보험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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