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초대된 강서구 아파트네트워크 부녀회(회장 전재현) 회원 14명은 이대여성암 전문병원,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위암1대장암협진센터, 레이디병동 등을 둘러본 후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문병인 기획조정실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담소를 나눴다.
부녀회원들은 주변 교통 여건으로 인한 병원 접근성 문제, 지역 개인 병원 보다 비싼 진료비 등 평소 아쉬웠던 점이나 개선해야 될 사항을 전달했으며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 친화적인 진료 환경 등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그 동안 여성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에게 특화된 진료 시스템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여성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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