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각구총회

부산시 각구총회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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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사회 19일 오후 7시 크라운호텔 동백홀에서 제 40차 정기총회를 열고 보라매병원 사건으로 살인방조죄 판결을 받은 의료진에 대한 구명운동 등 6개항의 시의건의안과 함께 구 의사회장 임기를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인사 회장의 개회사, 김태곤 부산시의사회 부회장의 격려사, 전수일 의사신협 이사장의 조합소개가 이어진 총회에서는 유공회원인 박홍규, 허성춘, 차민호 회원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3,8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임기 3년의 회칙조항을 임기 2년으로 개정했다.
 
북구의사회 19일 오후 7시 엠파이어호텔 2층 연회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정완 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3,8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새 임원진은 ▲회장 정정완(미래로산부인과의원장) ▲부회장 박홍근(구포성심병원장) 이상철(이상철소아과의원장) 권경자(권경자산부인과의원장) ▲감사 김병권(김병권외과의원장) 김창욱(김창욱내과의원장) 등이며, 시의건의안은 대 국민홍보를 위한 포스터·구호·현수막 병원내 부착, 각 구의사회와 전공의 대표와의 연석회의 정례화 ,의협의 결정사항 조속 통보 및 결의사항 조속 시행 등이다.
 
동래구의사회 21일 오후 7시 동래관광호텔 루비홀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국 임의조제, 대체조제적발기구 설치등 14개 건의안을 채택했다.
개회식에서는 이준덕 부회장의 의사윤리선언 낭독, 김중광 회장의 개회사, 김태곤 부산시의사회 부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3,700여만원의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시의건의안으로는 건강보험 강제지정제 철폐, 약국 임의조제·대체조제 적발기구 설치 및 예산책정,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 홍보 포스터 제작 배포 등이 채택됐다.
 
사하구의사회 22일 오후 7시 사파이어호텔 4층 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하정용(사진) 부회장을 선출하고, 3,6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권영채 회장은 "의쟁투에 늘 앞장 서준 회원들의 협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의 투쟁에 일치단결 해달라"고 당부했다.

새 임원진은 ▲회장 하정용(하정용내과의원) ▲부회장 권영주(권영주정형외과의원) 이대운(이대운이비인후과의원) 박상희(박상희내과의원) ▲감사 김석출(김석출비뇨기과의원) 박진만(한사랑산부인과병원) 등이며, 시의건의안은 실패한 현행 의약분업 철폐 및 전면 재검토, 정부 및 보험자 단체의 진료권 간섭 배제 등이다.
 
해운대구의사회 22일 오후 7시 메리어트호텔 볼룸에서 제 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사 노예화를 강요하는 진료규격화(진료권 침해) 정책 즉각 포기 등 5개 건의안을 채택했다.
개회식에는 김도균 회장의 개회사, 김태곤 부산시의사회 부회장의 격려사, 안경률 국회의원과 정영석 해운대구부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5,3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시의건의안으로 의사 노예화를 강요하는 진료규격화(진료권 침해) 정책 즉각 포기, 필수 의약품의 비급여 품목으로의 전환 확대 즉각 철회, 진료관련 행정서류 종류의 간소화와 보존기간 단축 예고 및 사전계도 없는 진료비 삭감 금지, 불공정 허위보도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처 강구 등을 확정했다.
 
부산진구의사회 25일 오후 7시 신신호텔 대회의실에서 제 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국의 불법조제 관리감독 철저, 사회주의적 발상에 의해 의사의 진료권을 박탈하려는 불합리한 의료관련 및 제도에 대한 전면 거부, 인터넷상의 홈페이지 의료광고의 규제 정비 등 13개 시의건의안을 채택했다.

개회식에서는 박수웅 회장의 인사, 김상겸 부산시의사회 부회장의 격려사, 안영일 부산진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전수일 부산의사신협 이사장의 신협 소개와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전달식이 열렸다. 본회의에서는 5,07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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