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천연 성분의 간 기능 개선제 '메디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잦은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히 남녀 직장인과 만성질환자 등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메디포스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메디칸'은 간 수치 개선과 간의 해독 기능 향상 및 간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밀크시슬(Milk Thistle)의 추출물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밀크시슬은 국화과의 식물로 엉겅퀴와 비슷하며 인체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간에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면서, 우리나라 식약청을 비롯해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간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밀크시슬에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실리마린이 함유돼 있어, 알코올의 중화 및 해독 기능과 간염·지방간·간경변 등 간 질환 완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간 세포 보호와 간 세포 생성, 면역 기능 강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기존의 밀크시슬 제품과 달리 '메디칸'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타우린을 비롯해 홍삼, 산수유, 복분자, 헛개, 표고, 마늘 등 천연 추출물들을 첨가한 것이 특징으로, 피로 회복 및 활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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