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유전자은행은 1월 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검체은행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불거진 주요 유전자검사 동의서 관리 및 감독 부실 사태 등을 통해 나타난 국내 생명과학 연구의 윤리적 중요성 인식부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김한겸ㆍ김애리 고려의대 교수(병리과)를 비롯 바이오뱅크ㆍ병리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철학ㆍ윤리문화학 교수진이 ▲연구소재의 다양성 ▲고위험 바이러스 혈청은행 ▲인체유래 검체 수집의 제한적 요소 ▲바이오뱅크의 윤리적 쟁점 등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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