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교육연구관 강당서...한·일 NST 운영현황 등 집중점검
서울아산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은 4일 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와 함께 ‘제 5회 서울아산병원 영양집중지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양집중지원팀(NST)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들이 이어질 예정으로, 다까시(Takashi) 일본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을 초빙해 현재 일본의 NST 활동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경모 서울아산병원 영양집중지원팀장(소아청소년병원 소화기영양과 교수)은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 치료에 있어 영양지원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확대하고, 의료진과의 활발한 협진체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1997년 영양집중지원팀을 개설했으며 지난해 10월 기존의 조직을 더욱 체계화해 담담교수와 약사·영양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구축,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영양지원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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