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서인 COS를 획득한 제품은 품질의 우수성을 전 유럽국가가 공식인정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독일 헬름사를 통한 간접적 수출은 물론 유럽·남미·일본과의 직거래 수출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약 300만달러에 이어 향후 5년간 약 2,000만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독소루비신 발효공정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물질을 이용, 항암제 원료 `에피루비신'을 대량 생산하는 공정을 갖춘 보령제약은 이에 대한 COS 인증 획득도 추진, 2003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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