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심장병 환자 살린다

부산·울산·경남 심장병 환자 살린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27 08:5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2년 만에 심장수술 120례 돌파

▲ 부산 경남지역 심장병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해운대백병원 심장혈관센터 의료진들. 2년 만에 심장병 수술 120례를 돌파한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해운대백병원이 개원 2년 만에 심장수술 120례를 돌파했다.

해운대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010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2년 동안 심장판막수술 41례(승모판막수술 25례·대동맥판막수술 8례·복합판막수술 8례), 관상동맥우회술 27례, 관상동맥우회수술+판막복합수술 8례, 심방중격결손증수술 11례, 심방중격결손증수술 2례, 대동맥 수술 18례, 동맥관 개존증 9례 등 모두 120례의 심혈관 수술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심장병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심장혈관외과 수술팀은 전희재·민호기 교수를 비롯해 2명의 심폐기사와 3명의 전문간호사가 손발을 맞추고 있다. 심장내과(김두일·설상훈·김기훈·김동기 교수)·심장마취과(최영균·박재홍 교수)·외과중환자실과의 긴밀한 협진은 심혈관질환자의 합병증을 줄이고, 양호한 수술 성적을 기록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개원 초기부터 협진을 통해 판막 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의 진단에서부터 약물치료·시술 및 수술적 치료·수술 후 경과관찰 등 포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외래진료를 통해 비정상적인 소견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