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소병원상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한미중소병원상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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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중소병원협회 제정…병원 전문화 모델 제시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이종구·지영건·이상만·한봉규 씨 선정

▲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중소병원 전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해 온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한다.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은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울산보람병원·남울산보람병원··서울산보람병원·보람요양병원·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등 5개 병원을 경영하면서 전문화된 중소병원의 표준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20년 전부터 농촌지역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펴고 있으며, 울산시 불우이웃돕기협의회장을 맡아 주민 복지를 향상하는데 기여해 지난 4월 울주군으로부터 사회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은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지영건 차의과대학 부교수(예방의학교실)·이상만 일간보사 의학신문 편집국장·한봉규 병원신문 기자가 선정됐다.

2007년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선정, 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때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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