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워진 제약업계 분위기를 반영하듯 적지 않은 제약사에서 인원감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 7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 21기 영업부 신입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의 영업사원으로 이름을 올린 이는 40여명으로, 이들은 지난 9일 판교 본사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합격의 기쁨을 함께 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진행되는데, 이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휴온스의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윤성태 대표는 "1개월 동안 진행된 강도 높은 채용과정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까지 올라와 준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6주간의 합숙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진정한 휴온스인으로 거듭나 주길 고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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