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 최소침습수술 어디까지

비뇨기 최소침습수술 어디까지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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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 주최 비뇨기수술심포지엄
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서 복강경·로봇 수술 조명

비뇨기분야 복강경 및 로봇 수술에 관한 최신지견을 체득할 수 있는 '제 2회 비뇨기 수술 심포지엄'이 10월 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비뇨기분야에서 최소침습수술을 하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 뿐 아니라 문제점까지 공유하는 자리.

심포지엄에서는 이기수(동아의대)·유호송(전남의대)·박성열(한양의대)·김태남(부산의대)·류달산(울산의대)·한덕현(성균관의대)·신동길(부산의대)·배재현(고려의대)·김태효(동아의대)·이완(동남권원자력의학원)·하유신(가톨릭의대)·조강수(연세의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장(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본인이 집도한 수술 동영상을 공개하고, 성공사례 뿐 아니라 문제점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수술 테크닉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비뇨기 분야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소침습수술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전국의 전문가들이 비뇨기분야 최소침습수술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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