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병원,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 도입

예스병원,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 도입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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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허가 받은 '자가 골수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술'

척추관절 질환과난치성 통증을 치료하는 구로예스병원(병원장 이길용)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료 허가 승인을 받아 국내에 도입된 '자가골수를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술'(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을 도입해 퇴행성관절염 등 관절연골 손상 환자의 치료에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은 하버드 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FDA가 승인한 첨단 치료방법으로, 1회 시술로 손상 연골의 80% 가까이 재생 가능해 초·중기 관절연골 손상 환자의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2005년부터 시술되고 있으며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이 시술을 받고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마트 줄기세포치료술은 엉덩이뼈에서 골수를 추출한 후 특수 의료장비를 이용해 풍부한 성장인자와 혈소판이 포함된 줄기세포를 분리·농축 후 관절경을 이용해 손상된연골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식된 줄기세포는 주변 조직과 유사하게 분화되며 함께 주입한 성장인자와 함께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킨다. 줄기세포를 통해 만들어진 연골은 실제 연골인 '초자연골'과 비슷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만들어져 만족도가 높다.

시술 시간은추출부터 농축 및 주입까지 전 과정 포함 1∼2시간으로 짧다. 시술 후 바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본인의 골수 또는 혈액 및 지방을 주입하므로 거부반응이 없어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이길용 병원장은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술은 초·중기의 무릎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물론 스포츠로 인한 연골손상, 인대 파열, 회전근개손상 등 다양한 관절 부위 손상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치료술 도입으로 자기 관절을 오래 보존해야 하는 젊은층과 중년층이 수술 없이 효과적으로 손상 연골을 치료할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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