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심포지엄에는 박승하 원장, 최재걸 연구부원장, 김경수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부단장, 김호중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 100여명의 임상시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미시간대학의 Rodica Pop-Busui 교수의 'Progress and Controversies in Diabetes: Lessons from Global Clinical Trials in Diabetes' 등 6개 연제가 발표됐다.
최재걸 연구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임상시험이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 임상시험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모든 연구자들과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