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 분야 최소침습 전문의들 한 자리에

비뇨기 분야 최소침습 전문의들 한 자리에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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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18일 비뇨기수술 심포지엄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 주최·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주관

▲ 이완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장이 심포지엄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뇨기 분야에서 최소침습 수술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의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전립성 비대증 및 전립선암 수술'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가 주관한 '제3회 비뇨기 수술 심포지엄'이 1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이완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장(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성공사례 뿐 아니라 문제점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비뇨기과 의사들의 수술 테크닉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라며 "최소침습 수술을 활발히 실시하는 40대 전후의 전국 대학병원 교수와 대형병원 비뇨기과 의사들의 학문 및 술기를 교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전립선 레이저 수술'을 주제로 신동길·박현준 교수(부산대 의전원)와 정재승 인제의대 교수·성열근 메리놀병원 과장이, '복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암수술'을 주제로 김태효 동아의대 교수, 이승욱·박성열 한양의대 교수, 홍성후 가톨릭의대 교수, 이완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남종길 부산대 의전원 교수와 한덕현 성균관의대 교수는 '요도 스텐트'에 대해 발표했다.

유창희 한림의대 교수는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의 향후 치료'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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