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계제약기업협의회(KJPA)는 지난 5월 KJPA공식 홈페이지( http://kjpa2010.o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KJPA의 홈페이지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계 제약기업 및 의료분야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지식을 습득하고 연구를 하기 위한 정보공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KJPA 회장인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은 "이번 KJPA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회원사 대표자 모임 뿐아니라, 각 회원사 직원들로 구성돼 있는 4개의 분과 위원회인 약가제도연구위원회, RA연구위원회, CP연구위원회, 그리고 MA연구위원회의 더욱 원활한 활동을 통해 한일 두 나라의 제약 및 의료산업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일계제약기업협의회(KJPA)는 한국에 지사를 둔 일본계 제약기업 및 의료분야 기업의 대표들의 모임으로, 정회원 10개사와 준회원 8개사를 포함해 총 10개사가 모여 지난 2010년 4월에 발족됐다．

정회원사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오노약품공업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산텐제약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에자이 ▲한국오츠카제약 ▲C&C Research Labs 이다．

또 준회원는 ▲아지노모토제넥신 ▲시믹코리아/시믹씨엠오코리아 ▲다이호약품공업 ▲아사히카세이메디칼 ▲올림푸스한국 ▲유유테이진메디케어 ▲한국코와 ▲한국테루모 이다．

이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