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인판릭스-IPV, '쌤쌤캠페인' 전개

GSK 인판릭스-IPV, '쌤쌤캠페인' 전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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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백신인 DTaP(디티피) 백신 '인판릭스'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DTaP(디티피)백신인 '인판릭스'를 모체로 해 개발된 DTaP-IPV(디티피-아이.피.브이) 콤보백신을 알리기 위한 '쌤쌤(Same Same)캠페인'을 마련, 오는 19일 첫 행사로 '콤보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인판릭스 1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인판릭스-IPV 쌤쌤캠페인'은 갓난아기들이 두 손을 쥐었다 폈다하는 손동작인 '잼잼'과 비슷한 어감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마련했다.

또 '동일 성분으로 개발된 인판릭스-IPV(1, 2, 3차 및 5차)와 인판릭스(4차)를 접종해 교차접종 없이 편리하게 접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판릭스-IPV는 국내에서 교차접종 없이 접종완료 가능한 유일한 콤보백신이다.

올해 쌤쌤캠페인은 콤보백신 접종시기인 영·유아기 부모의 특성상 외부 활동 반경이 좁고, 모바일 사용시간이 긴 점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판릭스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인판릭스-IPV 콤보파티 ▲제2회 인판릭스-IPV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 ▲민하가 부르는 예방접종 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콤보백신의 장점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열리는 '인판릭스-IPV 콤보파티는 '인판릭스의 안전성 프로파일에 콤보백신의 편의성까지 더한 인판릭스-IPV가 영·유아 건강을 지켜갑니다'라는 취지로 진행된다.

부모들은 최근 태어나는 아기들 2명 가운데 1명이 맞을 정도로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콤보백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소아청소년과 김연호 원장의 알기 쉬운 영·유아 예방접종' 강의, 인판릭스-IPV 홍보모델 박민하양의 무대인사, 이재윤 마술사와 민하가 함께 선보이는 '콤보 마술쇼' 등도 진행된다.

만 0~6세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든지 6월 12~17일까지 GSK 릭스엔젤스 페이스북 (www.facebook.com/rixangels)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된다.

한편,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DTaP(디티피) 백신과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이 하나로 합쳐져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 총 4가지 질환을 주사 하나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기존에 각각 9호에 걸쳐 접종을 했으나, 총 5회로 줄어들었으며,편의성과 함께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받아 DTaP 및 폴리오 백신을 각각 접종했을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인판릭스-IPV는 지난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돼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무료(지자체에 따라 다름) 또는 5000원에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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