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연제는 '한국 여성에서 폐경기 증상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관계'로, 안면홍조 증상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관계를 규명한 국내 첫 연구로서 주목 받았다. 폐경 증상 척도(Menopause Rating Scale)와 HOMA(Homeostasis model assessment) 지표를 이용해 둘의 상관관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평이다.
김탁 교수는 "고대병원 산부인과가 환자 진료는 물론 다양한 연구로 국내 학계를 주도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기쁘다"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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