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주)가 불공정거래와 부당한 공동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공정거래자율준수(CP) 선언을 1일 했다. 자율준수 관리자로 김은석 상무를 선임하고 자율준수협의회를 구성해 불공정거래가 우려되는 부분들에 대해 자체적인 집중 감시활동도 편다는 계획이다.
공정거래자율준수와 관련한 임직원 대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구 대화제약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세계적인 의약품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불공정거래는 당장 이익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을 유의해 업무 영역에서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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