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014년도 전공의(레지던트)를 자체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의 자체모집 진료과는 내과(6명), 비뇨기과(1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1명), 예방의학과(1명)이다.
올해 전공의 모집은 후기모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며, 선발기준 및 방법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www.ncc.re.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글로벌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의에게 양성자치료기, 다빈치 수술로봇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에 의한 시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모자협약병원인 서울대병원과의 인력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전공의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외과, 산부인과, 병리과 등에서 근무하는 서울대병원 파견전공의와의 교류와 협력도 또 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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