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개인정보 보호 활동 안행부 장관 표창

병협, 개인정보 보호 활동 안행부 장관 표창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12.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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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진단·개선방안 마련…회원병원 교육 공로

▲ 개인정보 보호인의 밤 시상식에서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오른쪽)이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대한병원협회가 18일 오후 5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3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병협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자율활동 시범운영사업을 펼쳐 회원병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자체 매뉴얼 제작·교육·홍보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조기정착과 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협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초기에 TF에 참여, 의료기관용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및 상담사례집을 자체적으로 발간해 배포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자율 활동 협력 및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 20개 자율점검 대상병원을 선정해 취약요소를 진단하고, 점검하는 서비스를 펼쳤다. 외부 보안 전문컨설팅 요원과 함께 자율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진단 평가 프로세스와 체크리스트를 개발하는 한편 현장방문을 통해 개선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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