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진의학회·대한초음파의학회 6일 협약식
교육·인증의 취득 협력…초음파연수교육 3월 16일
대한검진의학회와 대한초음파의학회는 6일 검진의사의 초음파검사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인증의 취득 등에 서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한검진의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금까지 5차례 초음파연수교육을 수료한 약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인증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를 진행키로 했으며, 대한초음파의학회도 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욱용 대한검진의학회장은 "지난 5차례의 초음파연수교육에 참여해 준 대한초음파의학회 소속 강사진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초음파연수교육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가 서로 이해하고 협조해 건강검진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들의 초음파검사의 질을 높여나가자"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검진의학회에서 이욱용 회장·장동익 상임고문·김원중 총무부회장·안창수 정책부회장이, 대한초음파의학회에서 임효근 회장·한준구 이사장·신용문 의무이사가 참석, 초음파검사에 대한 교육과 인증의 운영을 비롯해 초음파의학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편, 대한검진의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주관하는 '대한검진의학회 제11차 학술대회 및 제6차 초음파연수교육'은 오는 3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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