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RM 전임회장 기조연설, 일본학회와 공동심포지엄도 진행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회장 안창범)는 28~29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The 2nd International Congres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 the 19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SMRM'을 연다.
'Explore the future with MRI'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는 학술대회로서 MRI sequence의 발전에 공헌한 초청연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10개 세션의 scientific sesssion 뿐만 아니라 가울에 1회 시리하던 MRI 연수강좌를 학회기간에도 진행해 회원들의 MRI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04편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주제의 발표와 강의는 최근 MRI 연구경향과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영상진단의 쟁점가 최신지견에 대한 학습을 가능하게 해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해 훌륭한 영상의학자로서의 발돋움을 하게 하는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ISMRM 전임회장을 역임하고, MRI 펄스분야에 많은 공헌을 한 독일 Juergen Hennig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banquet과 closing ceremony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banquet에서 회원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무대를 마련해 딱딱한 학술대회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안창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와, 비의사가 영상의학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발전하는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