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라이온스클럽, 베트남 백내장수술센터 지원

우정라이온스클럽, 베트남 백내장수술센터 지원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4.04.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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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우정라이온스클럽 협약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우정라이온스클럽은 4월 7일 협약을 맺고 베트남 퀴논시 백내장수술센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실명예방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정라이온스클럽(354-D지구 회장 권영민)이 4월 7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 퀴논시 백내장수술센터를 지원키로 했다. 매년 300만원을 순천향나눔회를 통해 지원해 퀴논시 저소득층 실명예방 사업을 펼치게 된다.

서울 용산구 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의 백내장 수술센터는 순천향대서울병원과 용산구청·(주)아모레퍼시픽이 힘을 모아 지난해 4월에 건립했다.

백내장수술현미경과 눈초음파·자동굴절검사기(ARK) 등의 장비로 1일 최대 20명까지 수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성진 교수(안과)가 의료장비 구입과 의료기술·센터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유성 병원장· 변동원 부원장·박태성 사무처장·최승환 원무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우정라이온스클럽 김철식·박기찬·김창혁·박종필·황영팔 전임 회장단과 한명희 1부회장·강연우 재무·장희주 총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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