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PiFan 공식지정병원 선정

순천향대 부천병원, PiFan 공식지정병원 선정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4.07.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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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27일, 의무지원·응급환자 발생 대비 핫라인 운영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7월 17~27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핫라인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7월 17~27일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유일한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최근 이에 대한 내용을 합의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의무지원 및 이벤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후원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우선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동안 앰뷸런스를 지원하고,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영화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환자 이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7월 18일~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PiFan 관람객을 위한 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체지방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라운지는 평일 오후 5~8시까지 3시간 동안,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문성 병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가장 즐거운 행사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032-621-5892·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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