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안과 주임교수 역임...진월점 망막센터 개소
최광주 조선의대 교수(조선대병원 안과)가 광주시 남구 진월동 아이안과(본점) 대표원장으로 취임했다.
최 신임 병원장은 1980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 안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8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조선대병원 안과에 부임, 22년간 망막분야를 맡아 매년 조선안과심포지엄을 열어 지역 안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조선대병원 안과장과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해 조선대 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대한안과학회·한국망막학회의 이사와 대한안과학회 광주전남 지회장을 역임했다.
아이안과 진월점 대표원장을 맡은 최 병원장은 유리체·망막·포도막·백내장을 진료하고 있다.
최 대표원장은 "진월동에 위치한 아이안과는 광주에서 혁신도시로 연결되는 지점이자 나주에서 광주로 접근하는 통로"라면서 "나주를 비롯해 전남 서남부지역과 혁신도시 주민의 안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식·백내장·소아 안과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이번에 최신 의료장비와 편안한 진료공간을 갖춘 망막센터를 새로 개설, 환자들에게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안과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의료 철학을 내걸고, 국내외 의료봉사와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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