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illenium Medicine'을 주제로 내원 환자를 위한 '질병별 의학강좌'를 비롯해 개원20주년 기념사 발간 및 개원기념 학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5월3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개원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조경제(미시건의대)교수의 '21세기 병원'을 주제로한 특강과 김재호(강남성모병원 안과)교수와 남궁성은 병원장의 강남성모병원의 발전상과 미래상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의학, 간호, 약제, 행정, 영양, 의료기사 등 교직원 분야에서 중요한 현안을 중심으로한 학술대회도 갖는다. 김호연 교수가 학술준비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준비한다.
강남성모병원 20년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20년사는 정수교 교수를 위원장으로한 발간준비위원회를 구성, 병원의 발전연혁과 현황, 향후 발전 방향을 담은 '당신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화보집을 발간해 졸업 동문과 교직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개원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월 한달간 동맥경화및 당뇨, 소화기, 중풍 및 치매와 주요 암 질환등을 중심으로 한 의학 강좌와 해당 질환별 무료 검사 측정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80년 처음 문을 연 이래 진료, 연구, 교육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강남성모병원은 2000년대에는 국내 굴지의 의학학술단지로 발전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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