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의원급에서, 한국릴리는 병원급에서 각각 마케팅을 펼치게 되며, 대웅제약은 한국릴리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와 마케팅 정보 등을 인계받아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1988년 출시된 이 제품은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계열의 세계 첫 항우울제로서, 우울증 치료와 우울증이 갖고 있는 편견 해소에 기여하며, 지난 15여년간 전 세계 약 4,000만명의 환자가 복용하는 등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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