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경험·근무기강·직무만족 향상이 3대 목표
軍 의료혁신이 추구하는 3대 목표는 환자경험 향상, 근무기강 확립, 직무만족 향상을 통한 환자제일주의 진료문화다.
이번 워크숍은 12일에는 사령부 전 장병 및 군무원을, 18일에는 예하부대 병원장과 진료부장 등 지휘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혁신전문가 특강과 지휘의도 및 군 의료혁신 추진방향 교육, 우수혁신경험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혁신특강을 실시한 김재학 소장(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은 "변화는 큰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실천으로 혁신을 시행 중인 국군의무사령부의 군 의료혁신이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안종성 국군의무사령관(육군 준장)은 "진료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군의료에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은, 환자중심 진료문화로의 혁신으로 환자 제일주의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예하부대 병원 지휘부는 "이번 워크숍으로 혼연일체가 돼 의료혁신 대장전의 원년을 성공적으로 만들겠다. 각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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