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비서관-박재만, 건강증진과장-임숙영 등
보건복지부가 24일 박능후 장관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과 리베이트 의료인 처분 등을 총괄하는 의료자원정책과장에 곽순헌 서기관을 발령했다.
또한 장관실 장관비서관에 박재만 국제협력담당관을 발령했다.
아울러 금연치료와 검진 등을 담당하는 건강증진과장에는 임숙영 부이사관(행시 40회)을 발령했다.
이외에도 최봉근 서기관(행시 46회)을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에, 최경일 서기관을 국민연금재정과장에 각각 발령했다.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서울대 심리학과)은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의료기관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운영과 의료인 리베이트 행정처분 및 간호사, 의료기사 업무조정 그리고 신의료기술평가 등 보건의료 현안을 총괄하게 된다.
박재만 장관비서관은 공공의료과장과 기초생활보장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능후 장관이 24일 정식으로 취임함에 따라 기획조정실장 등 보건복지부 내 공석에 대한 인사와 이에 따른 국장급 인사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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